[골프타임즈] 플리스 점퍼의 인기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일명 '뽀글이'로 불리는 플리스 점퍼는 가볍고 보온효과가 크면서 관리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어떤 옷과도 편하게 매치할 수 있어 남녀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다.

플리스가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급부상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에서 앞 다퉈 신상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실용성이 더해진 리버시블(양면 착용) 점퍼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존의 캐주얼한 스타일을 넘어 후디, 무스탕, 롱 플리스 등 디자인도 한층 다채로워졌다. 트레이닝복이나 캐주얼룩은 물론 오피스룩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제품을 선보였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남성과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한 친환경 플리스 아우터도 눈길을 끈다. 페트병 리사이클리아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플리스 의류는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들을 중심으로 추천이 많다.

플리스 점퍼로 꾸민 듯 안 꾸민 멋스러움을 연출할 때는 바디피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두터운 옷으로 몸을 감싸는 겨울철에는 등가려움증이나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 등 바디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청소년, 성인에 관계없이 생기는 몸여드름 일명 ‘가드름’, ‘등드름’은 부위별 원인이 다양한데 가슴여드름은 지나치게 달라붙는 옷, 머리카락 등 외부자극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등드름은 등피지, 피부각질의 청결한 케어가 중요하다. 뷰티 프로그램에서는 가드름 등드름 없애는 법으로 바디워시, 샤워타올을 이용한 깨끗한 바디샤워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바디미스트 등 보습제로 바디피부의 유수분밸런스를 맞춰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 관리법이다.

다양한 바디샤워 용품은 드럭스토어나 온라인몰에서 찾을 수 있다. 이때 때밀이와 같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방법보다 순한 성분의 바디워시나 바디스크럽으로 부드럽게 피부 노폐물을 닦아내는 것이 좋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TS의 '티에스 여드름&클렌징 3-SET(바디용)'은 피부 노폐물, 과잉 피지를 깨끗이 씻어내 주는 바디 클렌저, 샤워타올, 바디 미스트 제품이다. '바디 클렌저'는 자연유래 세정 성분 및 약산성 pH제형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살리실산 함유로 과잉 피지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바디 클렌저를 '샤워타올'에 충분히 적셔 사용하면 피부 사이사이의 피부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클렌징할 수 있다.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제작되어 부드러운 딥 클렌징을 돕는다. '클래리파잉 바디 미스트'는 티트리 추출물, 특허성분 및 허브 복합추출물 함유로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 고민 부위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해준다. EWG Green 등급 포뮬러로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