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우영국 회장)가 2020년 첫 활동으로 지난 2일 정기총회 및 제16회 병원코디네이터 학술세미나를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정기총회를 통해 이사들에게 2019년에 시행됐던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시험과 협회운영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우영국 회장은 “2019년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시험은 총4회 시행됐고, 1828명이 응시했다. 제1회 병원보험심사청구사 자격시험이 시행, 병원코디네이터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자격증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특히, 해당 협회는 2020년 ‘전국대학 병원코디네이터 실무경진대회’를 실시, 병원코디네이터 직무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연구 발표, 공유할 것을 발표했다.

제16회 학술세미나에서는 의료현장 사례중심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안과병원 마케팅 사례는 김성은 이사(여주대 보건행정과 겸임교수), 해외 의료서비스 사례를 통한 병원코디네이터 미래는 유의정 대표(한림성심대 의무행정과 겸임교수)가 병원코디네이터의 업무와 역량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2004년 창립 이후 병원코디네이터의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시험응시자 누적인원 3만명 이상으로 인지도와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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