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 6,816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17번째 대회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달러) 최종라운드 닉 테일러(캐나다)는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버디 5개, 이글 1개를 잡고 2언더파 70타 최종합계 19언더파 268타(63-66-69-70)로 우승했다.

테일러는 대회 기간 와이어투와이어 승을 기록한 테일러는 지난 2014년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11월) 우승 이후 통산 2승을 달성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했던 디펜딩 챔피언 필 미켈슨(미국)은 3위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 순위

PGA 투어➧2019~2020 PGA 투어 일정

PGA 투어➧2018~2019 PGA 투어 일정

PGA 투어➧2017~2018 PGA 투어 일정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