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환절기 건조한 대기뿐 아니라 미세먼지, 자외선 등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 요소가 늘면서 민감성 트러블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드름은 만성적으로 재발하기 쉬운 염증성 질환으로 꾸준한 케어가 필요하다.

사춘기 여드름은 호르몬 영향으로 발생하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얼굴 볼, 이마, 코, 턱 등 오돌토돌 올라오는 좁쌀 여드름부터, 뾰루지, 화농성 여드름 등 부위별 발생 원인도 다양하고 관리법도 다르다.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성피부의 피지가 여드름을 유발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피지는 피부의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유해한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과잉 발생하는 피지는 화이트헤드나 블랙헤드,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계절이나 생활환경이 바뀌는 과정에서 피부 균형이 무너지면 유수분밸런스가 깨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피부가 쉽게 건조함을 느끼고 피지가 과다분비 되면서 각종 피부트러블을 일으킨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간 자외선을 쐬는 것은 여드름이 잦거나 민감한 피부일수록 여드름의 이유가 될 수 있다 초기에는 화이트 피지나 좁쌀여드름으로 시작해 여드름균이 증식하면서 화농성 여드름이 생기기 마련이다. 염증을 동반하는 여드름은 색소 침착 및 흉터를 남겨 없애는 법, 치료방법이 까다롭다.

피지 분비 등 여드름 증상을 억제하는 의약품을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신체에 무리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여드름 예방을 위한 노력 중 홈케어도 빼놓을 수 없다. 여드름, 뾰루지에 수분 공급, 각질 제거,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여드름 전용 스킨로션, 순한 진정크림 등을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게 꾸준히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양한 여드름용 화장품은 약국뿐 아니라 H&B스토어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데 인생템을 찾으려면 제형과 성분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트러블 솔루션을 제시하는 티에스의 스테디셀러템 ‘TS 케어 3-STEP’은 토너, 에멀전, 수딩크림으로 구성되어 과잉 피지로 인한 트러블 케어, 각질 제거, 수분 관리법 및 미백 기능성 원료를 함유해 맑은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기초 화장품 세트다. 남녀 지성피부의 번들거림을 줄여주며 산뜻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트러블 피부토너 ‘TS 클래리파잉 토너’는 내추럴 살리실릭 애씨드를 함유, 민감한 피부 진정과 피지 모공관리에 도움을 주며 ‘TS 에멀전’은 보습성분이 촉촉한 피부 연출을 돕고 우유단백질이 각질을 케어해주며 환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미백성분을 함유했다. ‘TS 수딩크림’은 페퍼민트 추출물이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하고 히아루론산 함유로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표현에 도움을 준다.

메이크업 전문가는 “남녀를 불문하고 여드름 피부에 토너를 사용할 때 손이 아닌 화장솜에 덜어 사용하면 얼굴 좁쌀여드름의 잘못된 압출을 막고 영양성분을 더 흡수시킬 수 있다. 건조한 부위는 물에 적신 화장솜에 수분크림을 도포한 후 수분팩 대용으로 활용해 진정 관리를 하거나 메이크업 제품에 섞어 사용하면 촉촉한 피부 연출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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