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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멘탈] 코스를 알면 점수가 보인다

정보 부족...기대 보다 긴장되며 걱정 앞서 ‘야디지북’ 활용 최영수 칼럼니스트l승인2019.08.01l수정2019.08.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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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썬밸리골프장.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골프타임즈=최영수 칼럼니스트] 국내 아마추어 골프들이 현재 다녀본 골프장의 이름조차 일일이 기억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지인으로부터 골프 초청을 받았다면 샷감각의 점검보다 해당 골프장의 경험 여부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만약 단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골프장이라면 코스에 대한 정보가 없어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게 된다.

그만큼 경험이 있는 골프장과 처음 접하는 골프장 사이에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상당한 괴리감이 존재하며 스코어 역시 3~5타 정도 차이가 나게 된다.

골프는 단순히 거리 정보만 가지고 플레이 할 수 없는 스포츠다. 골프장의 홀별 코스형태를 세밀히 파악하고 지형에 알맞은 클럽선택과 공략 루트를 설정하여 한 홀 한홀 코스와 싸움에서 승리를 해야 한다.

설계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역행을 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 정직하게 잘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OB나 해저드에 들어가는 경우 등 코스를 몰라서 경험하게 되는 불이익이 상당수며 코스마다 가지고 있는 특유의 착시 현상으로 인해 미스샷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회원제 골프장에서 그 코스를 아주 잘 알고 있는 클럽 챔피언과 라운드를 해보면 프로선수도 대등한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는 홈 어드벤테이지가 있는 정도다.

프로선수들이라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골프장에서 시합을 치르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다. 거의 매주 각기 다른 골프장에서 대회를 치러야 하는 프로선수들은 고작 하루 공식 연습 일에 코스를 익혀야 하는데 이 때 제일 먼저 의존하는 것이 바로 야디지북이다.

코스나 홀별 정보가 자세하가 기록돼 있는 야디지북은 생각지 못했던 요소들을 감지해주며 정확한 코스 공략을 짤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생소한 코스를 지도로나마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게 해 주기에 대부분의 프로선수들은 야디지북을 필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다양하게 제공되는 코스 정보를 활용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골프장들도 최근에는 형식적인 코스소개 수준을 벗어나 도면급 정도의 상세하고 자세한 코스 정보와 공략 등을 홈페이지에 제공하고 있다.

사전에 골프장 홈페이지 내 코스 소개를 열람하고 야디지북을 구입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야디지 앱을 다운 받아 미리 코스를 숙지한다면, 비록 하수골퍼라도 상급자들 못지않은 라운딩을 펼칠 수 있다. 그만큼 생소한 코스에서는 자신의 핸디캡을 유지하기가 어렵고 평소 핸디보다 10타 이상씩을 더 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서로 가본 적이 없는 골프장이라면 대등한 실력발휘까지 할지 모른다. 물론 코스공략을 사전에 숙지하는 노력이나 스크린 골프장에서 미리 간접체험이라도 해보는 부지런함이 동반돼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골프야디지 제공|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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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수 칼럼니스트는...
㈜야디지코리아 회장, KPGA 중앙경기위원 역임, 골프야디지 어플 런칭, 필드맨 골프게임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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