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클립아트코리아

[골프타임즈] 여드름 없애는 법은 꾸준함이 답이다. 여드름은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며, 결국 여드름 치료는 새로운 여드름의 발생을 막고 피부에 남게 되는 트러블자국과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공통적으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손이나 불결한 도구로 여드름을 짜거나 긁지 않아야 한다. 이 외에 여드름으로 고민할 경우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더딘 증상 개선에도 인내심을 가져야 하며, 얼굴 및 신체 청결 유지가 필요하다. 여드름의 염증이 깊고 심하면 염증이 사라진 후에도 피부 붉어짐, 색소 변화, 흉터 발생 위험이 높아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여드름 치료 방법으로는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 혹은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과 압출, 박피술, 재생 레이저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부위별 여드름 없애는 방법은 개인별로 발현되는 임상 증상에 따라 가능한 범위와 작용 효과가 다르므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편 여드름 상처 치료에 인기있는 성분으로는 EGF(Epidermal Growth Factor)가 있다. EGF는 피부단백질의 일종으로 흉터 없이 상처를 아물도록 도와주는 재생 세포 중 한 종류다. 53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 종류 중에 하나로 피부 속 EGF 함량에 따라 남성, 여성 모두 피부 나이가 달라져 보이는 원인이 되며 29세 이후 대부분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

피부에 작용해 영향을 미치는 만큼 EGF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은 항노화, 피부탄력, 흉터와 트러블 흔적 완화에 도움을 주고 얼굴여드름 흉터 제거, 여드름 착색 연고나 레이져 시술 후 사용하는 재생크림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기능성 원료다. 실제로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H&B스토어, 병원, 약국에서도 EGF 성분이 함유된 로션, 에센스, 비비 등의 화장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인기 순위보다 제형과 함량을 따져볼 것을 추천한다.

EGF 바머 브랜드 ‘EGF BOMBER 크림’은 이지에프 성분을 함유해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 장벽으로 관리해주는 피부진정크림이다. 피지를 잡는 7가지 차 성분이 피부 번들거림을 줄여주며 유수분 밸런스 케어로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해준다. 모공 수렴뿐 아니라 아르간트리커넬오일과 아프리칸월넛오일을 함유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진정, 보호해주고 건조한 각질을 케어해 준다.

여드름은 착색, 파인 자국 등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흔적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흉터 없애는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수분과 영양 공급을 통해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며 본인 피부 타입에 따른 적절한 기능성 원료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