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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박준원-조병민, 국내 투어 복귀 “친구야, 올 시즌 웃을 일만 생기를 힘내자 파이팅~”

일본투어에서 코리아투어로 돌아와 시즌 각오 밝혀 문정호 기자l승인2019.04.04l수정2019.04.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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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일본 내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8승을 합작한 지난 2016년 박준원(33)과 조병민(30)이 우승 주역으로 열풍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까지 국내와 일본투어를 병행한 두 선수는 올 시즌부터 코리안투어에 전념한다. 2017년~2018년 한-일 무대에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해 일본투어 시드는 잃게 됐지만 코리안투어 규정 중 ‘해외투어 시드권자 복귀자’ 조항에 따라 2019년 코리안투어의 시드를 손에 넣었다.

박준원과 조병민은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다짐과 함께 시즌 준비를 하며 각오를 밝혔다.

▲ 박준원

박준원, 숏게임 최상의 컨디션…“자신감 되찾는 시즌 되겠다”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에서 활동하다 2011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박준원은 2012년 13개 대회 참가, 6번 톱10 진입과 11개 대회에서 컷 통과했다. 2014년에는 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첫 승을 올렸다.

2015년 일본투어 큐스쿨을 통과(11위)하며 다시 일본투어에 진출, 이듬해 일본투어 ISPS한다 글로벌컵 우승으로 통산 2승을 달성했으나 이후 뚜렷한 성과는 없었다.

박준원은 “가장 큰 무기라고 여겼던 자신감이 성적 난조로 무너지며 무엇인가에 쫓기는 불안한 심정으로 대회 참가가 부진의 원인”이라고 자평(自評)했다.

5주간(1월 말~3월 초) 하와이로 전지훈련을 다녀오면서 장점인 정교한 아이언샷을 보강하고 미진한 드라이브샷 거리 증가에 노력했고 결과도 좋아 이번 시즌이 기대된다.

“숏게임의 컨디션이 지난 몇 년에 비해 좋다. 시즌 개막이 기다려지며 참가하는 대회에서 우승도 좋지만 무리하지 않겠다. 투어 경력도 나름 쌓였고 해외투어 경험을 잘 살려 플레이하겠다. 자신감을 되찾는 시즌이 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 좋은 성적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 조병민

조병민 “모든 면에서 준비 완벽… 코리안투어 우승 간절하다”
2015년 챌린지투어 9차와 11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그 해 상금왕을 차지했던 조병민은 2010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 이후 국내보다 일본에서 활약이 돋보였다.

2015년 일본투어 큐스쿨을 25위로 통과하며 데뷔 무대인 간사이오픈에서 우승해 강한 인상을 남겼으나 이후 존재감에서 멀어졌다.

조병민은 “반짝 우승이라는 말이 듣기 싫어 더욱 욕심을 냈고 결과가 안 좋을수록 조바심이 생겼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했던 아이언샷 스윙 교정은 방향 컨트롤도 어려웠고 거리감도 들쑥날쑥 하는 등 적응이 잘 안됐다. 장점인 퍼트까지 말썽을 일으켜 속상했다”고 말했다.

2개월간의 미국 캘리포니아 전지훈련을 통해 바뀐 스윙도 익숙해 졌고 준비도 잘 됐다. 일본에서 우승한 뒤 코리안투어 우승이 더욱 간절해진 조병민은 올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한 시즌을 보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절친 사이인 박준원과 조병민은 2016년부터 일본투어 생활을 함께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서로를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제일 먼저 찾는다. 일본에서 같은 해 우승도 했고 골프가 잘 안됐던 시기도 비슷해 많이 의지했다. 큰 힘이 되는 존재”라고 말한다.

박준원과 조병민은 서로에게 “올해는 웃을 일만 생기를 바란다며 힘내자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건넸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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