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타이거 우즈-케빈 나 동반 라운드...버디 잡은 17번홀 웃음 선사

우즈, 케빈 나처럼...볼 ‘줍기 행동’ 따라하다 웃음 자아내 정노천 기자l승인2019.03.17l수정2019.03.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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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번 홀에서 주먹을 맞대며 즐거운 표정을 짓는 케빈 나와 타이거 우즈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코스(파72, 7,189야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250만달러) 셋째 날 재미교포 케빈 나(36, 나상욱)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 미국)와 함께 플레이했다.

두 사람은 어릴 적 같은 지역에서 나고 자라 어린 나이에 프로에 데뷔한 비슷한 경력을 갖고 있다.

케빈 나는 캘리포니아 다이아몬드 바 출신으로 17세, 우즈는 캘리포니아 사이프레스 출신으로 20세에 프로에 데뷔했다.

8세 차이지만 비슷한 점을 갖고 있는 두 선수가 동반 라운드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빈 나는 우즈에게 한 번도 같이 시합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 농담하며 “어떻게 그럴 수 있었지” “이러기도 쉽지 않다. 16년간 내가 골프를 못 친 것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전반홀을 우즈는 보기 3개로 3오버파, 케빈 나는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7오버파를 기록해 두 선수는 10오버파를 쳤다.

케빈 나는 “자신이 너무 못치고 있어 우즈와 플레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두 선수 모두 버디를 기록한 17번홀(파3, 127야드)에서는 갤러리들의 웃음도 쏟아졌다.

케빈 나가 버디 퍼트한 볼이 홀에 들어가기도 전에 몸을 움직여 볼을 꺼내려 달려가는 행동을 하자 우즈도 자신의 버디 퍼트를 마치고 행동을 따라할 때 웃음이 터져 나왔다.

순간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한바탕 웃음이 있었고 타이거 우즈와 케빈 나는 주먹을 맞대며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 함께 걸어가는 케빈 나와 타이거 우즈

사진제공=게티 이미지 그레고리 샤무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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