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마스크팩을 박스째 구입하여 매일매일 사용해주는 ‘1일 1팩’ 피부 관리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흔히 전문가들이 말하는 피부에 도움 되는 습관은 세안, 보습, 자외선 차단 세 가지다. 1일 1팩에 주로 쓰는 시트 마스크는 피부 사이에 보습 성분이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에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마스크팩도 결국은 화장품의 하나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실제로 시트의 밀폐효과로 인해 피부가 더욱 습해지거나, 피부에 남아 겉돌던 에센스가 원인이 되어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피부가 예민할 때 혹은 세안이나 각질제거를 제대로 안했을 때는 마스크팩 사용을 주의하는 것이 좋다.

1인 1팩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자신의 나이대에 맞는 제품인가를 따져봐야 한다. 10대부터 20대 초반까지는 인기 있는 마스크팩 제품을 아무거나 사용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여성의 피부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대 중반부터 남성의 노화가 시작되는 30대 중반, 40~50대까지는 안티에이징과 함께 넓어진 모공 및 피지관리를 돕는 기능성 마스크팩을 주기적으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마스크팩 시트의 소재를 살펴보는 것이다. 롭스나 올리브영, 랄라블라 등 드럭스토어에서는 건성피부에 맞는 로얄젤리 마스크팩이나 맑고 생기 있는 피부톤을 위한 레몬마스크팩, 피부 내 독소물질의 배출을 돕는 디톡스마스크팩 등 다양한 제품이 순위별로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양한 기능성 마스크팩 중 1일 1팩용을 실천하기에 알맞고 피부에 부담 없는 마스크팩이 적합하다. 피부 자극이 적은 얇은 순면 시트로 제조된 마스크팩이면서 매일매일 컨디션이 다른 피부를 고려한 제품이 알맞다.

2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연령을 불문하고 1일1팩으로 피부 관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기능성 마스크팩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넓은 모공이 고민이라면 기능성 모공팩 외에 모공 타이트닝을 돕는 모공세럼이나 수축크림 등 모공 줄이는 법에 도움이 되는 화장품을 추가로 사용해주면 더욱 좋다.

이 가운데 MONSUN의 포어 케어 10-SET는 매끈한 피부케어를 위한 모공관리 마스크팩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얼굴에 자극을 최소화한 로하스 인증 무표백 순면 마스크를 사용하여 1일 1팩에 안성맞춤인 모공화장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리프레싱, 수딩, 브라이트닝, 바이탈라이징, 모이스처라이징 등 각각의 특징을 살린 성분들을 제품별로 담아 요일마다 다른 제품을 사용하는 재미도 더했다.

MONSUN 포어 케어 10-SET에 구성된 마스크팩 제품 각각에는 에센스가 약 25ml 이상 함유되어 있어, 피부 부착 시에도 쉽게 마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남은 에센스는 팔, 다리 등 건조한 바디 피부에 발라줘도 좋으며, 냉장보관된 마스크 팩을 실온에 10분 이상 둔 후 사용하면 실내외 자외선 등 외부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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