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는 박성현(26)이 필리핀 기업 솔레어 리조트 & 카지노와 메인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박성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이 7일 발표했다.

계약조건은 여자골프 역사상 최고의 조건으로 밝혀 지난 2017년 2월 하나금융그룹과 계약 당시(15억원 이상 추정)에도 사상 최고 대우라고 밝힌바 있어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박성현은 계약 기간(2019년~2020년) 동안 솔레어의 로고를 달고 뛰게된다.

솔레어 리조트 & 카지노의 엔리케 라존 회장은 마닐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항만운영사인ICTSI(인터네셔널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스)의 대표이사다.

후원계약 조인식은 박성현의 귀국일정을 고려 14일 열릴 예정이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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