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진과 임희정(오른쪽)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한화큐셀골프단은 2019년 신규선수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루키 임희정(19), 성유진(19)을 영입했다.

임희정은 2015년 국가대표에 선발됐으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 흭득했다. 이밖에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등 주요 아마추어 대회 다수 우승경력과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전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성유진은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KLPGA 2018년 점프투어 9차전 우승과 정규투어 시드전 최종 4위를 기록했다.

한화큐셀골프단은 기존 LPGA에서 활동 중인 김인경, 지은희, 하루 노무라, 신지은, 넬리 코다, JLPGA에서 활동중인 이민영2, 윤채영 그리고 KLPGA 활동 중인 김지현, 이정민 외에 이번에 KLPGA 특급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임희정, 성유진 영입하였다. 또 한화큐셀골프단은 2018년도 계약만료 대상자였던 김인경, 지은희, 노무라 하루, 신지은, 넬리코다, 이민영2, 윤채영, 김지현 등 8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마쳐 2019년도 총 11명 선수단을 꾸리게 됐다.

한화큐셀골프단은 지난 2011년 창단 이후 LPGA 13승, KLPGA 9승, JLPGA 3승, LET 1승 등 총 26승을 달성했다.

사진제공=한화큐셀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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