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여파 속에 서울을 떠나 공기 맑고 접근성 좋은 지역으로 이주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도심 속 아파트를 선호하던 사람들도 경치 좋고 예쁜 전원주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통계청이 내놓은 국내인구 이동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7월까지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인구는 전체 58만6754명으로 2017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2.16% 증가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가 13만68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이 1만 803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는 2017년 12만4142명보다 10.21% 늘어난 13만6819명으로 확인됐다.

그야말로 '미친' 집값으로 치솟는 서울에 굳이 머물러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교통 요건이 뛰어나고 주거 생활환경도 우수한 지역으로 이주하는 인구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요인이다.

이밖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추진, 도로 연장 등 다양한 개발호재도 품고 있어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교통 접근성이 좋고 주변 자연환경이 탁월한 가평은 눈여겨봐야 할 지역으로 꼽힌다.

가평은 용추계곡, 호명호수 등 다양한 자연환경으로 익숙한 곳으로 지하철이나 경춘선, ITX청춘열차를 통해 접근도 용이해 서울에서 약 1시간 안팎이면 닿을 수 있다. 특히 청정지역이면서 최적의 전원주택지로 꼽히는 도심형 경기도 가평 전원주택 '예솔전원마을'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가평 전원주택지는 편리한 교통으로 국도나 경춘선 청평역 등을 통해 서울출퇴근이 용이하다. 교통권을 비롯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안정된 거주환경, 쾌적한 자연환경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춰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이다.

예솔전원마을은 1차 단지 50가구에 이어 2차 단지 약 1만3000평 80필지를 분양중이며 작은 규모로는 대지 120평, 주택 20평이 있다. 분양과 주택관련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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