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긴 샤워는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샤워 시간이 길어지면 오히려 피부 수분이 날아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생길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한 피부과에서는 잦은 샤워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져서 간지럼증, 염증 등이 생겨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는 뜨거운 물과 비누가 피부의 지방질을 녹여 피부를 손상시키거나 피부의 항생제 역할을 하는 이로운 박테리아까지 제거하면서 염증을 유발하게 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가급적 샤워를 3분 내에 끝낼 것을 추천했다. 바디워시로 거품을 만들어 더러운 부분 위주로 가볍게 닦으면서 샤워를 하면 된다는 설명이다. 횟수 또한 1~2일에 1번이 적당하며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피지분비가 활발한 남성피부는 블랙헤드, 피지제거가 제때에 이뤄져야 하는데 스크럽제나 피지제거 타올 등으로 주 1회 정도 딥클렌징 해주면 번들거리는 개기름관리에 효과적이다. 건성피부라면 피부에 축적된 얼굴 각질제거 관리에 신경쓰고 겉피부는 번들거리지만 속은 건조함이 느껴지는 수분부족형 지성피부 관리법은 피부 속 유수분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다.

여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남자라면 올인원 바디워시가 손쉬운 스킨케어에 제격이다. 이 제품은 폼클렌징, 샴푸, 바디워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세안제나 샴푸를 따로 쓸 필요가 없어 샤워를 빠르게 마치고 싶다면 추천한다.

BOSOD가 선보이는 ‘BOSOD 탑 투 토 워시’는 남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올인원 멀티 클렌징 바디워시로 빠르고 편안한 샤워를 돕는다. 펌프형 용기로 만들어져 뚜껑을 열고 닫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거품이 생크림처럼 부드럽고 풍성해 깨끗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사용이 간편하고 7가지 내추럴 식물 혼합 특허성분과 풍부한 영양 성분이 민감성,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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