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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투어 최다승(13승) ‘괴물 김경태’...화려한 경력의 소유자

2007년 프로데뷔 첫해 매경오픈 우승하며 4관왕 석권...2회 일본투어 상금왕 문정호 기자l승인2018.03.01l수정2018.03.0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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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투어에서 13승을 기록한 김경태(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08년 일본으로 건너가 올해로 11년 차 투어활동을 하고 있는 김경태(32)는 일본투어 통산 13승을 달성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일본투어 데뷔 첫 승은 2010년 5월 다이아몬드컵을 시작으로 10월 일본오픈 우승,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그해 한국인 최조 일본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일본오픈 우승은 1972년 現 KPGA 한장상 고문(78)이 제패한 대회로 38년 만에 한국인 김경태가 쾌거를 이뤘다.

이후 김경태는 2011년, 2012년 1승씩을 추가하며 3년 연속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11년에는 프레지던츠컵(인터내셔널팀 대 미국팀 대항전) 인터내셔널 대표, 로열트로피(유럽과 아시아 대결) 아시아 대표로 참가, 2012년과 2013년에도 로열트로피 아시아 대표로 출전했다.

보다 큰 무대 도전을 위해 비거리를 늘리려다 슬럼프를 겪은 2013년과 2014년 무승으로 시즌을 보낸 김경태는 2015년 싱하 타일랜드오픈을 시작, 그해 5승으로 부활을 알리며 일본투어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 일본에서 생애 최고의 해를 보냈다. 한국 선수 최초로 일본투어 상금왕 2회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2016년에도 2개 대회(도켄 홈메이트컵, 더 크라운스)를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하고 미즈노오픈마저 우승하며 한 시즌 최소 대회 최단 기간 3승 기록 신화를 남겼다.

지난해는 우승 소식이 없었지만 일본투어 누적 상금액 순위에서 약 8억5천만엔(한화 약 84억원)으로 17위에 랭크됐다.

현재 13승의 기록한 김경태는 일본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선수 중 최다승 기록보유다.

일본 데뷔 이전의 한국에서의 활동도 대단하다. 2005년 매경오픈 아마추어 1위, 2006년 일본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 2006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대회인 KPGA 코리안투어 포카리에너젠오픈, 삼성베네스트오픈 우승,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골프 개인전-단체전 금메달을 휩쓸었다. 2007년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데뷔함과 동시 매경오픈(26회)에서 우승하는 등 그해 3승(토마토 저축은행, 삼능애플시티오픈)을 기록하며 대상, 상금왕,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출상(신인왕) 등4관왕을 수상했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괴물 김경태의 진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일본투어에서 김경태 다음으로 허석호가 통산 8승, 김종덕(57)과 양용은(46), 김형성(38) 등이 4승을 기록하고 있다. 3승, 2승, 1승을 기록한 선수를 포함 26명의 한국선수가 일본투어에서 69승을 달성했다.

故 연덕춘 고문이 1941년 일본오픈에서 첫 승을 따낸 지 올해로 77년을 맞는다.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이 일본투어에서 통산 70승을 넘어 77년을 기념하는 77승의 기록여부도 관심이다. 2015년 9승(김경태 5승, 김형성, 장익제, 황충곤, 이경훈 각 1승) 의 저력이라면 못할 까닭도 없다.

일본투어에서 한국선수 우승기록(2018년 2월 28일 현재) 통산 69승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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