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여자오픈 우승 박성현(사진출처 LPGA 화면 캡처=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문정호]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GC(파71, 6,419야드)에서 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 최종라운드 박성현(24)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고 7언더파 64타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70-68-69-64) 우승했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2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박성현은 불꽃타를 휘두르며 역전에 성공하며 지난달 US여자오픈 이후 약 1개월 만에 시즌 2승을 기록했다.

단독 2위(11언더파 273타)에는 이미림(27), 공동 3위(10언더파 274타)는 전인지(23)가 차지하면서 한국은 1위, 2위, 3위를 모두 휩쓸었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은 최근 5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도 남겼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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