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부 우승 권성문(오른쪽) 여자부 우승 이슬기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8일부터 11일까지 국가대표, 국가대표 상비군, 미드 아마추어 초청선수 등 총113명 강자들이 참가한 제5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권성문(서울고), 여자부 이슬기(신성고)가 우승했다.

예선전을 통해 남자 51명, 여자 45명이 본선에 진출 남자부는 연장전(정찬민/오상고)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다. 남녀 1위부터 7위까지 상위 입상자 14명에게 장학금과 골프용품이 수여되었다.

남자부 권성문(서울고)선수가 4라운드 합계 273타(15언더), 여자부 이슬기(신성고)선수가 4라운드 합계 276타(12언더)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었고, 남녀 1위부터 7위까지 상위 입상자 14명에게 장학금과 골프용품이 수여되었다.

이 대회는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가 부여되며 골프 꿈나무들을 후원한다. 초대 우승자 이정은(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골프대회 금메달, LPGA US여자오픈 5위, KLPGA대회 다수 우승), 4회 우승 박민지 선수(삼천리투게더 오픈(4월) 우승) 등을 배출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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