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GA(대한골프협회)가 주관, 베어크리크GC 주최 제5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8월 8일부터 4일간 베어크리크GC(경기 포천)에서 개최한다.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주어지며 국가대표와 국가대표상비군을 포함 아마추어 총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역대 우승자 출신인 이정은, 박민지, 장은수, 이재경, 이상엽 등이 국가대표와 프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 배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3년 퍼블릭으로 개장한 베어크리크GC는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친환경 골프장으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부터 시각장애인 골프대회를 개최, 11년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인근지역 골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무료 라운드 제공 하는 등 골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