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인공수로나 강변을 끼고 조성된 근린생활시설 및 상가는 조망과 개방감으로 높은 가시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쇼핑과 문화시설, 여가생활, 외식 등을 한 곳에서 즐기는 ‘몰링형 복합상가’로 유입된 방문객이 오랫동안 머물면서 소비를 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매출 또한 기대되는 부분이다.

국내에서는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에 자리한 캐널웨이가 대표적인 수변 상권으로 청라수변상가 ‘청라스퀘어7’이 몰링형 복합상가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지하3층~지상6층 연면적 2만여 평 규모로 범죄예방설계(CPTED)와 입출차를 분리시킨 차량 동선, 순환보형을 따라 쉼터를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더했다. 여기에 스트리트형 상가로 1층은 테라스를 설치 여유로움까지 느낄 수 있다.

청라수변상가 내에는 CGV영화관, 준종합병원과 클리닉 입점이 확정됐고 KFC, MBC+ 스매시파크, CJ올리브영 등 대형 브랜드들이 선임대를 확정했거나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지하철 2호선과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이용이 용이하며, 서울지하철 7호선과 9호선 연장개통이 논의 중에 있어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하게 된다.

11월 준공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일대에 홍보관이 위치해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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