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3회 삼천리 투게더 오픈(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8천만원)에서 박민지(19, NH투자증권)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

14일 88CC(경기 용인) 나라, 사랑코스(파72, 6,583야드)에서 열린 둘째 날 보기 3개, 버디 5개를 잡고 2언더파 70타(70-70)로 공동 선두(이소미-아마), 안시현, 김아림)에 올랐다.

2016년 국가대표를 지낸 박민지는, 2016 세계여자팀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단체전 우승으로 KPGA 정회원 자격 획득, 2017년 KLPGA 투어 시드 순위전 본선에서 8위를 기록하며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박민지 프로필
생년월일 : 1998년 9월 10일 (만 18세)
학력 : 고려대학교 1학년 재학중
소속 : 올댓스포츠
소속 : NH투자증권
프로입문 : 2016년
코치 : 이경훈 프로

경력
2016 국가대표
2016 세계여자팀아마추어챔피언십 단체 우승
2016 호주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1위
2016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1위
2015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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