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전통과 역사의 대회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1라운드 오후 2시 이수민(23, CJ오쇼핑), 2라운드 오후 2시 박상현, 3, 4라운드에는 코스 내 숨겨진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골프장 곳곳에서 경품이 적혀 있는 골프공을 찾아 운영본부로 오면 경품과 교환해준다.

최고의 벙커샷 달인을 선발하는 벙커샷 이벤트도 3, 4라운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동코스 3번홀 그린 주변 벙커에서 벙커샷이 핀 1m 내에 붙이면 경품 추첨권을 주며 벙커샷 이벤트에 참가만 해도 ‘쑤니 디저트’ 쿠폰을 모두에게 나눠준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신나는 물총싸움도 진행된다. 물총은 무상으로 대여가 가능하며 미니 풀장도 마련해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에게 시원함을 안겨줄 예정이다.

4라운드에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스내그 골프가 준비되어 있다. 대회기간 동안 KPGA의 시그니처 색상인 녹색 계열의 옷이나 모자 등을 착용하고 대회장을 찾으면 KPGA 기념품 증정과 50% 할인된 금액(정가 1만원)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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