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흥동 49층 규모 서희스타힐스 건설예정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국내 1군 건설사인 서희건설이 이천시 안흥동에 700만원대 분양가로 안흥동 서희스타힐스를 건설할 예정이다.

경기도 이천시는 안흥동 일반상업지역의 고층 주상복합개발에 따른 주변 교통문제와 생활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을 위해 지난 2015년 11월 ‘안흥상업지역 종합개발방안’을 발주한 바 있다.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은 전반적인 생활 인프라 확충과 개선을 위해 복선전철 및 고속화도로 개통을 예정되어 있다.

8월에는 성남에서 여주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의 개통 예정으로 강남~이천 간 30~40분대 소요된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되면 이천에서 강남까지 자동차로 30~40분대의 이동 가능하다.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이천 반도체 공장 증설에 30조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서희스타힐스는 토지계약을 완료하여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고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있다, 이 단지는 49층 규모의 아파트 981세대와 오피스텔 322실로 구성했고, 사업지 주변에는 수변공원과 안흥유원지, 이천온천공원 등이 있다.

안흥동 서희스타힐스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 이격을 통해 단지 개방감 사생활 보호 등에도 신경썼다.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도 마련해 입주민끼리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입주민간 갈등에 대한 해소에도 도움된다.

유비쿼터스 시스템들을 적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등의 원격제어와 에너지 사용량 확인, 보안설정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안흥동 서희스타힐스는 현재 조합원 모집 중이고, 주택홍보관은 이천의료원 옆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