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콩툰’이 최근 종영된 FashionN ‘팔로우미7’에 소개됐다는 소식이다. 방송에서는 열대야를 잊게 하는 핫플레이스로 만화카페를 찾으면서 해당 브랜드를 방문했다.

이처럼 콩툰은 드라마, 뮤직비디오, 예능 프로그램 등의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2016 특별기획 신뢰브랜드 대상’에서 유망창업 만화카페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은 결과라 볼 수 있으며, 전국 각지의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최근 20여 곳에서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현재 노원점, 논현점, 신천점, 대구 상인동점 오픈 준비가 진행 중이며, 예비 만화카페 창업자들을 위해 로열티, 마케팅비, 디자인비, 매장보증금, 교육비, 가맹비의 6가지 지원을 실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매장 별 개성 있는 인테리어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근 착공에 들어간 대구 상인동점의 경우 커피를 마시는 ‘콩존’과 만화책을 읽는 ‘툰존’으로 나눠 디자인했다”며, “이는 인테리어연구소의 자체개발 설계로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맹점 체결 및 오픈에 힘을 쏟는 동시에 뮤직비디오, 인터넷, 콘서트, 캐릭터 등 다양한 문화사업으로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콩툰은 매장의 찾는 다양한 입맛의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경기도에 위치한 자체 대형 디저트 공장에서 개발한 빙수, 버블티, 에이드, 케이크 등의 다양한 디저트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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