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아시아 총괄 이사를 담당하고 있는 데이비드 친(David Chin, 미국)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가 신임 대표에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2009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에 입사한 데이비드 친 신임 대표는 골프, 스포츠 용품업계에 종사해온 전문가로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골프시장을 담당하며 기업 인지도와 성장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신임 데이비드 친 대표는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코리아가 아시아 골프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한국시장에서도 혁신적인 제품들로 고객들과 소통하며 골프시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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