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훈

▲ 이경훈

[골프타임즈 뉴스팀] 12일 우정힐스CC(충남 천안, 파71, 7,225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투어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3억) 세째 날 이경훈(24, CJ오쇼핑)이 단독 선두에 오르며 국내 무대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JGTO(일본프로골프)에서 활약하며 2012년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이경훈은 이날 보기 2개, 버디 5개를 잡으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전날 5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경훈은 2009년 국가대표로 활동하다가 2010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떨어졌지만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대표팀 선발전에서 1위에 오르며 극적으로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송영한

▲ 허인회

▲ 이동민

2013년 KPGA 신인왕 송영한(24, 신한금융그룹)과 군풍의 주역 허인회(28, 상무),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 이동민(30, 바이네르)이 6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1, 2라운드 선두를 달리던 스티브 제프리스(40, 호주)는 SK텔레콤오픈 2015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왕정훈(20)과 함께 5언더파 208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사진, 동영상 제공=KPGA
골프타임즈 뉴스팀｜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