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제프리스

▲ 스티브 제프리스

[골프타임즈 뉴스팀] 10일 우정힐스CC(충남 천안, 파71, 7,225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투어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3억) 첫날 스티브 제프리스(40, 호주)가 보기 2개, 버디 8개를 잡고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스티브 제프리스는 2014년 호주투어 피지 인터내셔널 골프대회에서 우승,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8위, SK 텔레콤오픈 2015에서 공동 32위를 기록했다.

▲ 송영한

▲ 김봉섭

▲ 김도훈753

▲ 박효원

▲ 이재경 아마추어

선두를 추격하는 2위권은 치열하다. 2013년 KPGA 신인왕 출신 송영한(24, 신한금융그룹), 2012년 KPGA 장타상 수상자 김봉섭(32, ZOTAC코리아), 2012년 JGTO(일본)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이경훈(24, CJ오쇼핑), 본 대회 예선전을 통해 올라온 김기원(25), 박효원(27,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김도훈753(26.신한금융그룹), 아마추어 이재경(16), 오승택(17) 등 8명이 3언더파 68타로 2위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국오픈 예선 1위로 올라온 이지훈(29)이 2언더파 69타로 허인회(28·상무)와 공동 10위에 올랐다.

▲ 김경태

올 시즌 일본투어에서 3승을 올린 김경태(29, 신한금융그룹)는 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47위로 떨어졌다.

JGTO(일본프로골프) 3승의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는 보기 5개, 버디 4개 1오버파 72타로 공동 47위로 밀렸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김승혁(29)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 버디 2개 6오버파 77타로 100위권 밖(공동 119위)으로 밀려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사진, 동영상 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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