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인천시( 시장 : 유정복 · http://www.incheon.go.kr )는 저소득층 아동·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 1만1088명에게 제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폐회식과 축구·농구·육상 등 경기 입장권을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인천시는 신한은행, 남동발전 영흥화력, SK에너지, (주)경신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http://www.chest.or.kr )에 지정기탁한 입장권 구입 후원금 5억4000만원으로 입장권을 사 소외계층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는 복지포털 ‘행복나눔 인천’( http://www.happyincheon.or.kr )을 통해 일반 시민으로부터 입장권이나 현금·물품 기부를 접수한다.

시는 소외계층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번 대회를 진정한 화합의 축제로 만들 방침이라며 현금·물품·재능 기부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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