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lectric Run’ 공연 모습.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수만명의 러너와 댄서들이 10월 3일(추가 일정으로 10월 4일 서울, 10월 10, 11일 부산 부경대학교) Electric Run™과 함께 서울 월드컵 공원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야간 펀 런은 수백만의 불빛들과 다양한 음악들로 꾸며지는 일렉트릭 원더랜드로 참가자들을 초대해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2012년 하반기에 미국에서 시작된 Electric Run™은 차세대 펀런으로서 프리미어 라이트 쇼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참가자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야광 의상들이 한데 어우러진 행사이다.

Electric Run™은 여타 마라톤과는 확연히 다르다.

Electric Run은 가족 친화적이며 Vanessa Hudgens, Carmen Electra, Juan Pablo Galavis, Seth Rogan와 같은 수많은 셀럽들을 비롯해 전미 지역에서만 약 30만명을 매료시켰고, 2014년에는 시드니를 시작으로 암스테르담, 런던, 싱가포르와 도쿄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세계 각국으로 번지고 있다.

일곱 개로 구성된 독특한 랜드들을 지날 때마다 신비롭고, 극적이며, 때로는 생기가 넘치는 라이트쇼가 참가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러한 형형색색의 판타지 랜드들은 Electro Rainforest, Pillar Party, Neffmau5 Land, Electric Avenue, Rainbow Road, The Powerhouse로 구성돼 있으며, 피니시 라인 직전까지 최고의 라이트 쇼로 참가자들을 몰입시킨다.

피니시 라인에서도 오감의 자극은 계속돼, 유명 DJ들이 참여하는 파티는 러닝이 끝난 뒤에도 참가자들의 흥을 돋울 것이다.

Electric Run은 Parallel Media Group Korea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최초의 Electric Run을 주최한다.

PMG Korea의 대표 Sonia Hong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게 될 Electric Run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좀 더 새롭고 흥미진진한 엔터테인먼트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Electric Run은 최고의 행사가 될 것이며, 이제껏 주요한 콘서트와, 예술,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기획해 온 PMG 역시 그러하다”고 밝혔다.

Electric Run Asia의 상무이사(Managing Director)이자 Electric Run Korea의 총 책임자인 Dave Landa는 “우리의 목표는 기존의 펀 런 보다 좀 더 새롭고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Electric Run은 그 자체로 훌륭한 공연이 된다. Electric Run의 글로벌 팬들이 나이트 타임 엔터테인먼트 런 제작자들에게 갖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커스텀 디자인된 ‘랜드’들을 그대로 공수하여 한국의 Electric Run이 진정성 있고 보다 장엄한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훌륭한 한국 파트너와 함께 하게 되어 설레고, 세계적인 도시 중 하나인 서울과 부산에 Electric Run만의 상징적인 작품들을 가져와 유쾌하고 건강한 이벤트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Electric Run 티켓은 11번가 단독 판매로 진행되며, 사이트( http://www.11st.co.kr/html/nc/event/electricRunEvent.html )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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