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경국 씨(사진)와 장정아 씨가 제1회 해피니스·송학배 미드아마 클래식 4차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제공=KMAGF]

[골프타임즈=박승희 기자] 조경국 씨와 장정아 씨가 KMAGF(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에서 주최한 제1회 해피니스·송학배 미드아마 클래식 4차 예선 정상을 차지하며 결승 티켓을 따냈다.

조 씨는 23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전반 33타, 후반 34타를 몰아치며 합계 5언더파 67타를 쳐 이븐파 72타를 기록한 이태윤 씨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븐파를 친 김현철 씨는 카운트 백 순위에서 밀려 3위를 차지했다.

여성부에서는 장정아 씨가 3오버파 75타를 쳐 5오버파 77타를 기록한 조안빈 씨를 2타 차로 제쳤다.

남성부 상위 20명, 여성부 상위 4명에게 결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결선 라운드는 10월1일부터 2일까지 같은 장소인 해피니스CC에서 펼쳐진다.

박승희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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