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볼빅이 8월 31일까지 파격적인 홀인원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제공=(주)볼빅]

[골프타임즈=나정민 기자] 국내 최대 국산 골프볼 전문 제조업체 (주)볼빅( 회장 : 문경안 · http://www.volvik.co.kr )이 8월 31일까지 전국 CC에서 볼빅 골프공로 홀인원한 골퍼에게 소정의 기념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볼빅 홈페이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볼과 함께 찍은 ‘인증샷’과 신청서를 각각 작성한 후 해당 CC에서 발행한 홀인원 인증서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간 내 중복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골퍼는 ‘홀인원 명예의 전당’에 오르고 홀인원 기념로고볼 5DZ이 부상으로 증정된다.

특히 기존 볼빅과 협약된 21개 CC에서 발행된 홀인원 인증서만 인정됐던 기존 행사와는 달리,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에 있는 모든 CC에서 기록된 홀인원이라면 참여 가능하다는 점이 많은 골퍼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올 상반기 볼빅 소속 선수들이 잇따라 홀인원을 기록하며 고급 승용차의 주인공으로 거듭난 사실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연이은 홀인원 소식에 볼빅 볼을 사용하는 골퍼들 사이에서 ‘홀인원 볼’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선수들의 ‘홀인원 볼’이 어떤 제품인지에 대한 문의도 솟구치고 있다.

실제로 박진영(27·볼빅)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2013 기아클래식에서 2라운드 14번 홀에서 비스타 옐로우 컬러볼로 홀인원을 성공시켰고, 국내에서도 김소영(26·볼빅)이 지난 5월 2013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17번홀에서 비스타 오렌지 볼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두 선수 모두 고급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아 화제가 됐다.

볼빅 홀인원 이벤트 관계자는 “일생에 한번 경험하기 힘든 홀인원을 볼빅 볼로 성공한 골퍼들을 축하하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이벤트는 기존 협약된 21개 CC외에 범위를 넓혀 골퍼들에게 전국 어디에서나 동일한 재미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나아가 경기침체로 인해 침체된 골프 산업이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볼빅볼로 일생의 한번 있을까 말까한 귀중한 홀인원 기회를 잡은 많은 골퍼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볼빅 홈페이지 홀인원 이벤트( http://volvik.co.kr/holeinone/index.htmll ) 또는 전화( 02-424-5211 )를 이용하면 된다.

나정민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