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승열(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6일(한국시간) 도미지카공화국 푼타카나 코랄레스GC(파72, 7,670야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리조트&클럽 챔피언십(총상금 370만달러) 둘째 날 노승열(31)은 보기 2개, 버디 3개를 잡고 1언더파 71타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71-71)를 기록하며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첫날 공동 32위에서 6단계 내려앉았다.

첫날 공동 97위에 머물렀던 강성훈(35)은 이날 이븐파(72타, 보기와 버디 각 4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75-72)로 컷 통과(143타)에는 실패했다.

6타(보기 2개, 버디 8개)를 줄인 벤 마틴(미국)이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66-66)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2타(보기 3개, 버디 5개)를 줄인 교포선수 존 허(미국, 허찬수)는 공동 54위(1언더파 143타)로 컷 통과했다.

첫날 1타(보기 2개, 버디 3개)를 줄여 1언더파 71타를 친 디펜딩 챔피언 조엘 데이먼(미국)은 기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