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승열(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5일(한국시간) 도미지카공화국 푼타카나 코랄레스GC(파72, 7,670야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리조트&클럽 챔피언십(총상금 370만달러) 첫날 노승열(31)은 보기 2개, 버디 3개를 잡고 1언더파 71타를 치며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강성훈(35)은 3타(보기 4개, 버디 1개)를 잃고 공동 97위(3오버파 75타)에 머물렀다.

보기 2개, 버디 8개를 친 벤 마틴(미국)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고 아담 생크(미국)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를 치며 2위에 선두를 1타차로 추격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조엘 데이먼(미국)과 한국의 노승열, 강성훈, 교포선수 존허(미국) 등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 대회는 같은 기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CC에서 열리는 WGC(월드골프챔피언십)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위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