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프존아카데미에서 47가지 고객 맞춤형 레슨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토털골프문화기업인 (주)골프존( 공동대표:김영찬·김원일 · http://www.golfzon.com · 고객센터:1577-4333)이 운영하는 골프 연습장 ‘골프존아카데미’는 골프 레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47가지 고객 맞춤형 레슨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스크린 상에서 골프를 배우는 이 프로그램은 고객의 성별, 나이, 체형, 근력, 관절의 병력 등 기본 신체 조건을 파악하고 구력, 실력, 행동유형까지 종합 분석해 가장 적합한 레슨 방식을 제공하는 세분화된 ‘1대1 맞춤 레슨’이다.

골프존아카데미는 50명의 티칭 프로들이 초보부터 고수까지 5가지 난이도에 따라 총 47개의 레슨 콘텐츠로 구성했다.

기본적인 스윙 자세부터 드로우, 페이드 샷 만들기, 상황별 숏게임, 코스 매니지먼트까지 배우고자 하는 레슨 콘텐츠를 선택해 배울 수 있다.

레슨은 진도표에 맞춰 진행하며 매회 레슨에 대한 결과 및 데이터를 분석해 관리해 준다.

이용 가격은 콘텐츠당 3만원이며 레슨은 30분씩 진행된다.

그리고 레슨 콘텐츠를 4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결과 리포터도 제공한다.

신규 레슨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17일까지 10회 레슨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이용권을 60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현재 골프존아카데미는 서울 및 분당, 일산, 남양주 등 수도권에 1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태형 골프존 아카데미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출시한 레슨 프로그램은 단순히 골프 스윙을 알려주던 일반적인 레슨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개인 실력향상에 최적화된 맞춤형 레슨 서비스다”고 설명했다.

또한 “골프를 처음 배우는 고객은 물론 다양한 기술 샷을 배우고자 하는 고수들에게 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헌편 골프존아카데미 시스템 GDR은 태릉선수촌에서 골프 국가대표 훈련 시스템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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