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토털골프문화기업인 (주)골프존( 공동대표:김영찬·김원일 · http://www.golfzon.com · 고객센터:1577-4333)은 “2013년도 실적을 집계한 결과, 4분기 매출 933억원을 올렸고 2013년 전체 매출은 3652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유통사업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3%가 증가했고 전체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26.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피 5.9%로 소폭 증가했다.

2013년도 전체 실적은 매출 3652억원, 영업이익 804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26.1%, 16.5% 증가했다.

골프존은 “최신형 골프시뮬레이터인 ‘골프존 비전’이 인기를 누리면서 골프시뮬레이터 교체매출 및 유통부문의 매출이 증가했고 네트워크서비스의 매출 호조도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2013년 순이익은 일회성 비용인 법인세 미지급금이 발생하면서 31억원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골프존은 올 한 해 레슨 아카데미 사업 등 신사업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매출 다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