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골프존카운티에서 MFS배 골프존 카운티 선운 1+1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스크린 골프로 예선을 치르고, 결선은 필드에서 진행하는 이색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주)골프존카운티( 대표:장성원 )는 24일 전국의 골프존 비전 및 리얼 시스템이 설치돼 있는 매장에서 오는 2월 24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실시하고, 3월 10일에는 필드에서 결선을 치루는 ‘MFS배 골프존 카운티 선운 1+1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총 120명(남자: 88명 · 여자: 32명 · 전 대회 예선 통과자 38명 포함)을 선발한다.

결선 대회는 전북 고창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운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결선 순위자에게는 MFS 아이언세트, 드라이버, 캐디백, 퍼트 등 MFS 제품을 증정한다.

순위자 외에도 팔도 선물세트, OB맥주, 바록스 마사지크림, PHYZ볼, 토스카나 팔찌 등 다양한 시상품이 제공된다.

이 대회는 (주)MFS코리아, (주)팔도, 오비맥주(주), 닥터장랩(주), (주)석교상사, (주)맥스아이온이 후원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홈페이지( http://www.golfzon.com ) 또는 골프존카운티 선운 홈페이지( http://www.gcsunwoon.com )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북 고창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운은 지난 2011년 12월 골프존의 자회사인 (주)골프존카운티가 인수한 첫 번째 필드 골프장이다.

이 골프장은 골프, IT, 문화가 결합돼 다른 골프장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골프장의 시스템을 살펴보면 모든 카트에 태블릿 PC를 장착해 스코어 관리, 사진 촬영, 자신의 스윙 등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카트에서 스마트폰 충전, 무선인터넷 사용 등이 가능한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더불어 클럽하우스에 비치된 키오스크에서 자신의 라커 번호를 입력하면 스코어카드가 자동으로 출력돼 개인별 소장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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