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골프타임즈] 밤에 자다가 중간에 갑자기 깨면 당황스럽고 다시 잠들기도 어려워 뒤척거리게 된다. 깊게 잠들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다시 잠드는 것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행동이 있다. 우선 자다 깼다고 벌떡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잠들려면 심박수와 호흡률이 낮아져야 하는데, 갑자기 몸을 움직이면 혈액이 빠르게 순환되며 다시 잠들기 어려워진다. 몸을 옆으로 돌려 천천히 일으키는 것이 좋다.

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나쁜 습관이다. 밤에 충분히 자지 못하게 됐다는 두려움은 다음 날까지도 나쁜 영향을 준다. 시간을 확인하고 알람이 울릴 때까지 남은 시간을 계산하는 대신 아예 시계를 보지 않아야 제시간에 일어나기 수월하다. 시간을 확인하고 기상 시간까지 얼마 안 남았다는 불안감은 오히려 다시 잠에 빠지는 것을 방해한다.

자다 깨서 스마트폰을 보지 않도록 한다. 생체시계는 빛에 의해 조절되는데,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단 수십 초 동안이라도 강한 불빛에 노출되면 분비량이 줄어든다. 블루라이트라고 불리는 스마트폰의 파란 빛은 사람을 각성하는 효과가 있어 잠들기 전에도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것이 좋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급격히 떨어져 꼭 스마트폰 화면을 봐야 한다면 환한 곳에서 보는 것이 낫다.

피부 트러블이 있다면 자면서 긁게 돼 숙면을 방해한다. 특히 여드름은 부위별 원인이 다양하고 재발이 잦아 단기간에 없애는 방법보다 꾸준한 관리법이 필수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TS 센텔라스카 연고'는 피부 트러블을 케어하는 병풀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을 물과 열없이 파우더 타입으로 추출한 시카크림 연고 제품이다. 일반 연고처럼 기름지고 답답한 제형이 아니라 촉촉하고 빠르게 흡수돼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좋고 기초 제품 마지막 단계에서 바르면 된다.

또한, 아시아티카와 마데카식애씨드, 아시아틱애씨드를 고농축으로 담았으며 가벼운 제형으로 메이크업 제품을 올려도 밀리지 않는다. 하루 1~2회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얇게 펴 바르거나 기초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 여드름 패치 대용으로 쓰기 좋다. 얼굴뿐 아니라 몸의 트러블 흔적 케어에도 연고처럼 사용한다.

한편, 드럭스토어에서도 여드름 흉터 연고, 청소년 여드름 화장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 추천 순위를 참고하되 유효성분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좁쌀 화농성 여드름을 겪을 수 있고 여드름 흉터 없애는 법이 어려운 만큼 색소침착과 자국이 남지 않도록 초기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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