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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 제주삼다수 공동 15위… “체력적으로 힘든 한주”

유동완 기자l승인2020.08.02l수정2020.08.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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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제주)유동완 기자]

▲ 박인비 캐디(남편, 남기영)와 함께 2번홀 티잉구역으로 이동하고 있다.(사진=KLPGA)

‘골프 여제’ 박인비(32)가 마지막 날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인비는 2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 원) 최종라운드 3타를 더 줄이며 남편 남기영(캐디) 씨와 호흡을 맞추며 더운 날씨 언더파 경기를 펼쳤다.

전반 2번 홀(파5) 첫 버디를 그려낸 박인비는 9번 홀(파4) 짧은 거리 퍼트를 실수하며 보기로 한 타를 잃었다. 하지만, 후반 12, 15번 홀에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4)까지 버디만을 잡아내며 LPGA 투어 통산 20승의 여제다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박인비는 “날씨가 더워 그랬는지 9번 홀에서 라이를 잘못 보고 실수하는 바람에 보기를 범했다.”며, “이번 주 전체적으로 라이를 읽는데 미스가 많았다. 웨지 샷과 퍼트가 말썽이었다.”고 밝혔다.

대회 소감으로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4라운드 너무 힘들었다. 체력적으로 힘든 한주였지만, 전체적으로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퍼트가 좀 덜어지지 않아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경기한 것 치고 경기력이 살아나는 것 같아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브리티시 오픈을 앞두고 비행기표를 끊어 놓은 상태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내가 잘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브리티시가 열리는 스코틀랜드는 날씨가 춥다. 개인적으로 추운 날씨보다 차라리 더운 날씨가 스코어는 더 잘 나온다.”고 토로했다.

박인비는 다음 주 7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에서 열리는 자신의 대회(박인비 인비테이셔널)를 마친 후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브리티시 오픈을 시작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복귀를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챔피언조는 2개 홀을 남긴 상태다.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유해란(19)이 22언더파로 17번 홀 티잉 구역에서 경기를 이어가고 있고, 이정은6(24)가 4타 뒤진 18언더파로 남은 3개 홀 추격에 나선 상태다.

디펜딩 챔피언 유해란은 추격에 나선 이정은을 14, 15번 홀 버디로 응수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은 상태지만, 이정은 역시 숨 고르기에 돌입하며 우승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동완 기자 golfyoo@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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