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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삼다수 마스터즈2R, 유소연 공동 19위 “스코어는 무난하데 샷은 불만족”

‘사람 유소연’ 보여주고 소통하고 싶어 유튜브 시작...기부는 마음 가는 곳에 문정호 기자l승인2020.07.31l수정2020.07.3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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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31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 예선 6,500야드, 본선 6,395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7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둘째 날 유소연(30)은 보기 1개, 버디 4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69-69)로 공동 19위에 올랐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우승 상금 전액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유소연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어제, 오늘 스코어가 나쁘지는 않은데 샷은 만족스럽지 않다. 하루에 버디 4개 정도 해서 만족하고 있다. 남은 이틀은 샷 컨디션이 올라왔으면 좋겠다.

한국여자오픈 우승 이후 상황은?
생각보다 바빴다. 주어진 시간 속에서 최대한 연습하고자 했고 지난주 제주도에 일찍 내려와서 훈련했다.

유튜브를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기획했는데 못하고 있다 시간적 여유기 생기면서 시작하게 됐다. 얼마 전 스크린으로 친선 경기할 때 코스 위에서 보는 모습과 달라서 좋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코스에서 차가운 이미지로 보이지만 원래 외향적인 사람이다. 유튜브에서 사람 유소연을 보여드리고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됐다.

최근 기부도 했다. 추후 기부 계획은?
좋은 기회 생기고 마음 생기는 곳이 생기면 하지 않을까. 의무적으로 하면 그 의미가 적은 것 같다. 마음 가는 곳, 기부하고 싶은 곳 생기면 할 예정이다.

미국 언제 돌아가는지?
ANA 대회부터 출전하려고 준비 중이다. 아직은 긴 시즌을 뛸 준비 안돼 시작을 늦추는 것으로 결정했다. ANA를 고른 이유는 우승한 대회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코스다. 이 대회 끝나고 챔피언스트로피 출전하면 3주 정도 남는데 그 정도면 준비될 것 같아 결정하게 됐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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