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화학물질(chemicals)이 들어간 제품을 거부하는 노케미(No-chemi) 열풍이 불면서 각종 생활용품과 화장품 업계는 노케미족(族)을 겨냥한 친환경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노케미족은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을 성분과 기능을 꼼꼼히 살펴보고 세세하게 분석해 브랜드 자체 기술력이 뛰어나고 제품의 성분이 정직해 제품력이 우수한 신생 천연화장품 브랜드들을 발굴해낸다.

그 중 샴푸, 화장품 등은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성분에 더욱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최근 계면활성제 사용을 최소화한 無실리콘 샴푸나 자연유래 성분 또는 단일성분만을 사용한 천연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는 노케미족들이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SNS를 통해 무더위에 답답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여름철 수분크림 꿀템’으로 알려지고 있는 비비드온의 ‘리벌스온 크림’은 피테라 성분으로 알려진 갈락토미세스에 각종 천연 발효성분을 더해 순한 성분을 담은 수분크림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품은 천연효모로 알려진 갈락토미세스를 주성분으로 한 고농도, 고밀도 크림으로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과 영양감을 전달하며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줘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준다.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돕는 비피다발효용해물, 병풀추출물, 락토바실러스발효물, 효모추출물 등 천연 발효성분과 티트리잎추출물, 병풀추출물, 코코넛야자열매추출물 등 자연유래 보습성분을 함유해 속당김 없는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비비드온 관계자는 “유해성분 ‘zero’로 모든 피부타입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속건조로 피부건조가 심하거나 피부각질로 메이크업이 들뜨는 분을 위한 속당김 개선과 피부 톤을 투명하게 케어하고 계절을 타는 민감성 피부에도 더욱 탄탄한 피부장벽 형성에 도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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