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드림투어 16차전에서 우승한 김리안의 드라이브샷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올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에 데뷔한 신인 김리안(21)이 대한토지신탁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김리안은 지난해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8위에 올라 2020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김리안은 지난 2017년ㆍ2018년 드림투어 16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통산 2승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정규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메이저대회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에 올라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김리안은 “후원사와 함께 해 기쁘다.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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