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스페쉬에서 영양제 ‘연령별 커플 세트 특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녀 성별 종합비타민으로 20대 ‘스페쉬 아레스 포 맨’과 ‘아프로디테 포 우먼’, 각 세대별(20대~60대)로 구성됐다.

아레스 포 맨은 평소 활력이 필요하고 불규칙한 식습관, 편식, 인스턴트 섭취로 비타민, 미네랄 부족 증상을 우려하는 젊은 남성들을 위한 맞춤 영양관리 제품이다. 13가지 비타민, 5가지 미네랄에 항산화 작용, 피부 건강에 도움 주는 클로렐라 성분이 함유됐다.

최근 2030 세대를 관통하는 트렌드는 체험이며 다른 표현으로 ‘실감 세대’라 부르기도 한다. 실감 세대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현실 감각을 선호하는 밀레니얼-Z세대를 뜻하는 단어로 다양한 컨텐츠와 제품에 대해 관심이 높다.

젊은 세대는 인터넷과 모바일에 친숙하며 자극에 익숙하다. 실감 세대는 간접적 자극이 아닌 실제로 오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경험과 체험이다. 이러한 이유로 VR카페, 방탈출 카페, 셀프 스튜디오나 영화 속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Sing-Along)상영관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기업들도 각종 팝업 스토어나 문화, 제품 체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밀레니얼-Z세대는 건강기능식품 구입에도 이전 세대들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 홍삼이나 종합비타민 등 전통적으로 인기 순위가 높았던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남녀용 피로회복제부터 콜라겐, 유산균, 항산화 관리 등 이너뷰티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구입 채널도 클리닉, 약국 등 전통적인 방법 외에 H&B스토어, 온라인, 해외 직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며 직접 구매를 선호한다. 인터넷, 모바일에 익숙한 것도 구입 다변화의 원인이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찾아 비교해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종합비타민 스페쉬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직접 비교하고 고민해 사는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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