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영(사진제공=Gabe Roux)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라튼의 보카 리오GC(파72, 6,701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설 대회 게인브릿지 LPGA 앳 보카 리오(총상금 200만달러, 이하 게인브릿지 LPGA) 둘째 날 김세영(27)은 보기 2개, 버디 5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68-69)를 기록하며 6위를 기록했다.

첫날 공동 2위에서 4단계 내려앉은 김세영은 선두 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과는 3타차다.

삭스트롬은 이날 보기 1개, 버디 11개를 몰아치는 저력을 보이며 10타를 줄여 62타를 치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72-62)로 단독 선두로 올라왔다. 첫날은 이븐파(72)를 기록했다.

투어 4년차인 삭스트롬은 지난 2016년 시메트라 투어 Volvik Race for the Card에서 1위로 2017 시즌 LPGA투어 시드권을 획득하며 데뷔했다.

이븐파(72타)를 친 최운정이 공동 28위(2언더파 142타), 지은희(34)는 34위(1언더파 143타)에 머물렀고 박인비(32), 허미정(31), 최나연(33), 이미림(30), 이정은5(32)등은 컷 탈락했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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