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배선우와 다이와 랜드그룹 오시가와 마사유키 회장(사진제공=YG스포츠)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선우(26)가 다이와 랜드그룹과 15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3년(2022년)이며 경기에서 그룹 로고를 붙인 모자를 착용하고 뛰게 된다.

배선우는 지난해 JLPGA 투어에 진출해 2승(홋카이도 메이지컵-8월,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12월)을 기록하며 시즌 상금랭킹 4위로 데뷔 첫 해를 보냈다.

다이와 랜드그룹의 오시가와 마사유키 회장은 “배선우의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마친 만큼 향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선우는 말레이시아로 떠나 약 1개월가량 전지훈련을 끝내고 J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 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2020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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