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선우(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의 미야자키CC(파72, 6,535야드)에서 열린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억2천만엔) 최종라운드 배선우(25)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위(7언더파 281타) 시부노 히나코, 후루에 아야카(이상 일본)를 4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메이저 포함 2승(하이트진로 챔피언십-10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8월)을 기록하고 11월 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통과하며 올해 일본 투어에 진출한 배선우는 지난 8월 JLPGA 투어 홋카이도 메이지컵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하며 첫 승을 달성했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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