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자연치아를 대체해 기능을 수행하는 보철물로 임플란트와 함께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틀니는 경제적인 장점을 갖고 있지만 제작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잇몸에 맞지 않을 경우 잘 빠질 수 있으며 통증과 잇몸 뼈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틀니를 대신한 임플란트는 시술에 대한 두려움과 잇몸이 약해 불가능하거나 비용부담 등으로 적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기존 틀니의 단점을 개선한 팔복틀니도 한 방법이다. 국내 특허 기술로 제작된 팔복틀니는 기존 틀니의 기간을 단축해 환자에게 맞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기존 틀니가 한 달 정도라면 팔복틀니는 10여일의 시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시간과 가격 부담이 적고 교합 트레이와 기술력을 통해 정밀하고 세밀하게 만들어지며 환자 잇몸에 맞도록 제작되어 사용 시 편리함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치아상실 후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지 않은 채 오래 방치하게 된다면 잇몸질환과 치매발생, 위장질환 발생 증가 등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차선주 틀플란트치과 대표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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