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야외활동 시 선글라스, 양산 못지않게 반드시 챙겨야할 필수품은 '선크림'이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더욱 그렇다. 따사로운 여름 못지않게 겨울철에 더 강한 자외선은 피부 주름 및 노화의 주범이 될 뿐더러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하기 쉬우므로 선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겨울철 선크림은 피부 당김이나 메이크업 들뜸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보습 성분이 들어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부 전문가들은 선크림을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매일 발라야 하는 만큼 성분 등을 확인해 최대한 피부에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하고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한 선크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피서지에서는 워터선크림을 바르고, 야외 스포츠 활동을 할 때 골프선크림을 바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성인 남녀와 달리 순한 피부의 영유아들은 베이비선크림을 통해 피부 케어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청소년 성인을 불문하고 잦은 여드름이나 뾰루지로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라면 자외선 차단제 선택이 어렵기 마련인데 피부에 자극을 주는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 성분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최근에는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종류의 성분과 사용법을 갖고 있는 선젤, 선스틱, 선크림 로션의 제품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SNS나 온라인상에서는 백탁현상 없는 선크림, 지성피부 선크림 추천 등 다양한 '꿀팁'들이 공유되는 만큼 효과 좋은 제품 선택을 추천한다.

선크림은 언제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매일 습관적으로 발라야 하는 데일리 선크림의 경우 자외선을 어느 정도 차단해주는지 수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수다. 자외선차단 지수에 따라 3~4시간마다 차단제를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고, 실내에 있을 때도 습관처럼 선크림을 발라주도록 한다.

좋은 제품일지라도 잘못 사용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무작정 드럭스토어 인기 선크림 순위 제품을 고르는 것보다 자신의 피부 톤이나 활동 반경 등을 생각해 성분 좋은 선크림을 선택해야 나만의 인생템을 찾을 수 있다. 발랐을 때 가볍거나 밀리지 않고 끈적이지 않는 선크림이어야 한다. 백탁현상이 없고 수분감이 길게 유지된다면 더욱 좋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스테디셀러템 'TS 워터 선 젤'은 번들거림과 유분기, 끈적임 없는 선크림으로 민감성 트러블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으며 남녀 모두 쓰기 좋은 인생템으로 꼽힌다. 자외선 차단 기능과 주름 개선, 미백을 도와 피부 관리법을 쉽게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멀티 기능성 선크림으로도 통한다.

워터 홀딩 네트워크 기술로 다량의 오일이 젤 입자 간 간격을 유지해 촉촉한 느낌을 줘 지복합성 선크림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바르는 순간 피부에 스며들며 백탁현상이 없어 가볍게 쓰기 좋고 수분 공급과 쿨링 효과가 있는 위치하젤과 아로마 허브 추출물이 야외 활동으로 지친 피부를 진정하고 보호해 여행 필수템으로 꼽힌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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