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외모에 관심을 갖고 가꾸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그루밍족’ 증가도 두드러지고 있다.

피부관리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초적인 남성용 스킨, 로션 외에도 피부를 체계적으로 가꿀 수 있는 전용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는 추세다. 특히 수입제품 등 고급화장품을 찾는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며 스킨, 로션, 에센스 등을 하나로 결합한 남성용 올인원 제품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던 뷰티스토어도 남성전용 화장품 코너가 점차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며 남성들의 주된 피부고민인 지성피부, 과다피지를 관리하는 화장품이 높은 인기와 판매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 남성 뷰티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며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남성들의 개인별 화장품 소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그루밍족에게 선호도가 높은 남성용 기초제품에는 EGF BOMBER에서 출시한 ‘EGF 바머 포맨 3-STEP’이 있다. 제품은 강력한 세포증식을 지닌 EGF(상피세포성장인자)를 주성분으로 하는데 EGF는 갓 태어난 생쥐에게 실험한 결과 다른 생쥐에 비해 눈을 빨리 뜨고 이가 빨리 자라는 경과를 보였다.

EGF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여드름 흉터 등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다양한 유효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남성 그루밍족 사이 인생템으로 손꼽힌다.

아침에 사용하는 '수더 데이 포 맨'은 스킨과 로션이 하나로 합친 2 IN 1제품으로 끈적임과 번들거림이 적어 스킨케어에 거부감을 느끼는 남성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기름기 많은 남성들의 과잉 유분기를 케어해 피부를 상쾌하게 유지시켜 준다.

저녁에 사용하는 '수더 나이트 포 맨'은 낮 동안 외부환경에 지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밤에 피는 4가지 꽃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강력한 보습막을 형성하며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져 남자 건성용 화장품을 찾는 이들에게도 추천된다. 제품 역시 스킨과 로션 기능을 하나에 담은 2 IN 1 제품이다.

끝으로 '세럼 포 맨'은 뷰티플 허브 컴플렉스를 함유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제품으로 풍부한 EGF성분이 함유되어 건조함을 잡아주고 남성들의 심층적인 피부관리를 도와준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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