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그동안 미뤄왔던 외모관리에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특히 좁쌀, 화농성 여드름 고민에서 벗어나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어하는 수험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0대 청소년 대부분이 한번쯤 겪는 피부질환인 여드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얼굴에 오돌토톨 여드름은 모낭이 막히면서 피지가 배출되지 못해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여드름은 남성호르몬(안드로겐)에 의해 활성되는데 사춘기가 되면 남녀 모두에게 남성호르몬이 증가해 이로 인해 피지선이 커져 여드름이 생기게 된다. 호르몬뿐만 아니라 정서적 긴장이나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으로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면 피지선을 자극해 여드름이 날 수 있다.

트러블 피부가 아닌 깨끗한 피부를 원한다면 무너진 생활리듬을 회복해야 한다.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습관이 있었다면 일찍 잘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10시부터 2시 사이에 숙면을 취해야 여드름균에 의해 손상된 조직이 빨리 회복되고 염증이 심해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클렌징도 여드름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드름 제거에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 2번 피지선이 분포돼 있는 부위를 중심으로 피부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 피부 세안을 할 때는 피부를 벅벅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하며 너무 잦은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각종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춘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얼굴 이마, 볼, 턱밑 등 부위별 원인이 다양한 여드름 피부는 클렌징 제품을 고를 때도 신중하기 마련이다. 여드름에 좋은 피부 클렌저는 화장품쇼핑몰이나 드럭스토어에서도 폼클렌징 제품이 다양한데 인생템을 찾으려면 인기 순위 제품을 따르기보다 성분과 기능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 ‘TS 여드름&클렌징 2-SET’는 ‘TS 아크네 클렌징 폼’과 ‘TS 훼이스 타올’로 구성되어 있는 클렌징 키트로 트러블 피부로 고민하는 남녀 모두 쓸 수 있다. 살리실산을 함유해 얼굴 각질과 피지를 케어해 주는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여드름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폼클렌징이다.

클렌저와 함께 효과적인 세안타올 TS 훼이스 타올은 이마, 관자놀이, 콧등, 콧방울, 양볼, 턱 등 얼굴에서 세안이 어려운 굴곡진 부위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또한 부드럽게 롤링하면 딥클렌징이 가능해 각질 관리와 맑은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여드름 피부의 경우 피부에 유분이 많기 때문에 유분을 제거하는 토너만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보습을 간과하면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면서 많은 피지를 분비하게 된다. 여드름 기능성 기초 화장품은 피지컨트롤 및 보습기능이 있어 적절한 제품으로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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