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3승과 함께 KPGA 챌린지투어 포인트 1위를 차지한 최호영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올 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챌린지투어에서 최호영(22)과 박승(23)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1999년부터 시작된 챌린지투어에서 한 시즌 3승 이상을 거둔 선수가 2명이나 탄생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최호영은 8차전, 11차전, 16차전에서 우승했고 박승은 9차전, 10차전, 17차전에서 우승했다. 최호영과 박승은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1위와 2위에 올라 다음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한 신상훈(21), 전규범(22), 이상엽(25), 정재현(34), 정석희(23), 정웅택(28), 박성제(25), 이규민(19) 등이 3위부터 10위까지 오르며 10명에게 주어지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 시즌 3승과 함께 KPGA 챌린지투어 포인트 2위를 차지한 박승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