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콜 행사에 참여한 이형준, 이재경, 최경주, 김민휘, 서요섭, 박성국, 서형석, 함정우(왼쪽부터)가 우승 트로피를 가운데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개최를 하루 앞둔 2일 정산CC(경남 김해)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호스트 최경주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박성국(31)과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 함정우(25, SK텔레콤오픈 우승), 이형준(27,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 서형석(22,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 서요섭(23,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 루키 이재경(20,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우승)와 PGA(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민휘(27)가 참석했다.

8명의 선수들은 클럽하우스 내 전시되어 있는 우승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한 후 대회 코스 18번홀에 설치된 부스로 이동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함께한 선수들은 호스트 최경주에 대해 ‘우리들의 영원한 맏형’, ‘롤모델이자 우상’이라고 존경심을 나타냈다.

대회는 3일부터 나흘 동안 별우, 달우코스(파72, 7,300야드)에서 열린다.

▲ 풍선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형준, 서요섭, 김민휘, 최경주, 박성국, 함정우, 이재경, 서형석(왼쪽부터)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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