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제1회 문화대상시상식(사진제공=DMZ문화원)

[골프타임즈] DMZ문화원(원장 장승재, DMZ관광 대표)는 27일 DMZ 설정 66주년과 DMZ의 날을 맞아 DMZ문화대상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과 함께 DMZ 홍보대사 위촉, GOP군부대 도서전달, DMZ관계기관과 MOU체결, DMZ 토크쇼, DMZ 66주년 특별투어 등이다.

DMZ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DMZ문화대상은 지난 2017년 이어 두 번째다. 수상자는 학술연구부문 김창환 교수(강원대 지리교육과), 지역발전부문에는 대진대 DMZ연구원 김정완 원장이다.

1979년 7월 27일 서부전선 상승전망대앞 제1땅굴 인근을 통해 귀순한 안찬일 박사(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가 DMZ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행사를 기획한 장승재 DMZ문화원장은 “민간단체 주도로 2017년 첫 DMZ문화대상 시상식 개최한데 이어 올해 연천 상승전망대와 고랑포구역사공원에서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DMZ 홍보와 세계적인 상품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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